얼떨결에 동래까지 삼계탕을 먹으러 갔다.

찜통더위속에서...
식당앞에 줄지어 앉아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고
돌아가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지만,
기다리는데는 이유가 있다던가?
기다리던 다른 이들을 믿고 나도 그냥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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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사이에 묻힌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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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를 밀어내면 드러나는 닭의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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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삼계탕은 인삼주와 함게 ^^



잘 기다린 것 같다. 입에서 녹는다.

동래는 거리가 멀어서 갈일이 잘 없었는데,
의외의 맛집이 제법 있는것 같다.
좀 더 자주 가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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