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방송에 나오는 프로게이머는 아니지만

프로그래머도 자기 선호의 키보드/마우스는 있다!

 

텐키리스 키보드 구입을 놓고 망설이다가,

체리키를 사용한 GROOVE-87을 골랐다.

(그나마 저렴해서 ^^)

 

 

기계식 텐키리스 키보드를 고민하면서...

갈축과 흑축을 놓고 고심 했는데,

타이핑양이 많은 개발자의 특성상

키감이 무거운 흑축을 선택했다

 (흑축은 +자 축이 말그대로 흑색이다)

 

 

흑축 특성상 타이핑 소음이 적기에

사무실 환경에서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곤 하지만,

일반 키보드보단 조금 시끄럽다.

 

 

 

키보드에 USB연결선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미니USB포트로 선을 연결/제거할 수 있다.

 

 

오른쪽 숫자키가 없기때문에

공간을 좀 더 활용할 수 있고,

키보드 왼손과 마우스 오른손의 거리가 짧아져

좀더 편안한 컴퓨팅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맥북프로15인치의 너비와 희안하게 딱 맞아 떨어진다.

 

 

키보드 고유의 펑션키를 사용하면

볼륨 조절같은 일반적인 기능외에도

윈도키를 On/Off시킬 수 있다.

(야간에 몰래 게임할 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준다.)

 

 

윈도키를 죽이면 F9키에 불이 들어온다 

 

 

 

익숙해지면 잊겠지만,

아직은 손맛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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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의 핸드메이드 쿠키 만들기

1. 먼저 설탕, 밀가루박력분, 버터를 보울에 넣고 잘 저어 저어
(아놔, 사진어디갔어??!!)

2. 아몬드파우더와 밀가루에 (1)번을 잘 섞어 섞어


3. 쿠키의 두께를 생각해서 잘 밀어 밀어


4. 쿠키틀로 이쁘게 찍어 찍어


5. 오븐팬에 넣어 넣어


6. 초코팬으로 이쁜 그림을 그려 그려
(초코팬 그지같다. 식으면 데우고, 식으면 데우고...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 예열된 오븐에 넣고 굽는 동안 잠시 쉬어 쉬어 .....


7. 하나씩 포장지에 넣어 넣어


8. 준비해간 이쁜 상자에 넣어 넣어


카페에 예약하고 홀로 갔는데....
남자는 나 하나 덩그러니....
카페에서 차마시는 손님들이 힐끔 힐끔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던 쿠키와
1시간이 넘게 사투를 벌였다.

남성 극기훈련장 같은 곳이다.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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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2011early)를 입양한 뒤 자가로 HDD를 세컨베이로 돌리고
그자리에 인텔 SSD 80GB을 넣어서 OSX전용으로 쓰고
부트캠프는 HDD 세컨베이에 넣어뒀었다.

헌데, 올해 발매되는 디아블로3는 윈도만 지원한다고 하여....
시험삼아 HDD에 설치된 윈도에서 게임(lol)을 해보니  큰일이 아닐 수 없었다.
HDD 발열이 너무 심한것이다. ㅡ,.ㅡ;;;;;;;;

고민끝에 SSD에 OSX와 윈도를 모두 쓸 수 있게 큰맘먹고 240GB SSD를 질렀다.

PC케이스계에선 커간지로 불린다는 커세어 ^^
커세어에서 보급형이라 할 수 있는 FORCE SATA3 모델이다.




역시 커간지 답게 블랙알류미늄으로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긴다 ^^




맥북을 분해해서 기존 인텔 SSD를 제거
디스크를 제거할때 SATA3선이 얇아서 주의가 요구된다.




드디어 조우하는 80G SSD와 240G SSD




헌데, 애플이 지랄 같은게...
주요부품은 사용자가 마음대로 바꿀 수 없게
일반 나사가 아닌 별모양 육각나사로 되어있다.
허나 난 이미 육각 드라이버가 있으므로 간단히 슥싹





SATA3케이블을 연결하고 꽂아준뒤
안전걸이까지 체우고 뚜껑닫으면 교체끝!





이제 타임머신으로 해두었던 백업자료를 새 SSD에 넣어주고,
맥북에선 지원되지 않는 서드파티SSD의 Trim기능을 Trim Support로 잡아주면
OSX셋팅은 완료~!!!
(하드웨어 직렬-ATA에서 "TRIM지원 : 예"를 확인)





Disk Speed Test를 돌려보니 황당했던게, 커세어 FORCE 이놈.....
읽기속도보다 쓰기 속도가 빠르다 ㅡ,.ㅡ;




그리고 사진은 찍지 않았으나,
절대 절대 주의할 사실은...
맥북프로 기종들은 외장 ODD로 부트캠프가 설치되지 않는다. ㅡ,.ㅡ;;
나도 이것때문에 하루를 꼬박 고생했다.
결국 세컨베이를 잠시빼고 그자리에 원래 ODD를 넣은후에야
그것으로 부트캠프 윈도를 설치 할 수 있었다.


부트캠프로 lol을 해보니 발열은 확연히 줄어든 것 같다 ^^


이것으로 나의 맥북은 OSX와 Windows7 모두 SSD에서 블링블링하게 작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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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사진전이 있다길래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찾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줄에 서서 초조히 기다리는데,
안내하시는 분이 입장까지 1시간~1시간30분 정도 걸린다고 알려주신다 ㅋㅋㅋㅋ



무한도전을 매번 챙겨본건 아니고 1/3정도는 본 것 같은데,
사진을 보니 울고 웃겼던 장면들이 꽤나 떠오른다.



어느새 동네 형/친구같이 느껴지는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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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송엘 다녀왔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내가 젤 고학번이었다.

이제 형님/누나들은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가야만 볼 수 있는건가 ㅡㅜ

작년에 비해서 졸업생 참석자가 줄었다.
이 새끼들을 어떻게 해야하나 ㅡ,.ㅡ;;


자기소개시간 마지막 고학번 타임
내가 젤 고학번 ㅡㅜ



한해동안 수고했던 집행부


마지막 순서였던 경품추첨시간.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이준기 닮은 녀석


뒷풀이1



양띠라인 ^^  얘가 작년 편집부장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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