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3를 구해서 초반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전에 미션플레이를 해본 FPS게임은 콜오브듀티4, 크라이시스3 였는데,

보통의 FPS게임들은 순차적으로 임무를 받고 해결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게된다.


그런데  배틀필드3는 시작하자마자 갑작스레 수갑을 찬채로 지하철 테러진압을 하게되는데,

테러진압을 실패하는 순간, 페이드아웃되며 그 일이 있기 이전의 일들을 곱씹어가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이는 마치 영화 [범죄의 재구성]를 떠올리게 하는 구성이고, 몰입도는 지금껏 해본 FPS게임중 최고인것 같다.


초반 분대를 구하고 시가지를 빠져나오는 미션

동영상으로 보니, 험비 기관총사격때 삽질을 좀 했구나 ㅋㅋㅋㅋ


F-15의 부사수로 탑승해 적을 요격하고 적의 요격을 플레어로 피하는 미션

플레어를 제때 못뿌려서 미사일을 2방인가 맞았다 ㅋㅋㅋㅋ

(지금보니 F-15가 아니고 F-35인듯...)


이라크 공습, 기요틴작전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것 같다. 역시 침공하지 말았어야...



게임 몰입감 최고이고, 플레이타임도 꽤 긴듯해서 몇주간이나 주말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엄청난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하지만, 블로그에 동영상을 올리기위해 해상도와 화질을 많이 떨어트려 아쉽다.

아직 접해보지 못한 FPS유저들은 꼭 해봐야할 게임인듯하다.


조만간 배틀필드4가 나올꺼라는데,

소문에 의하면 7970은 크파로 돌려야 풀옵도아닌 상급옵션으로 원활히 할 수 있을꺼라나 뭐라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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