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산수문앞에 위치한 장룡수산
장어가 원래 그렇듯 별로 저렴하진 않지만,
작정하고가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집 ^^

내가 큰 맘먹고
부산에 살면서도 녹산쪽은 가본적이 없다던 옛 직장동료들을
장룡수산에 델꾸가 줬다.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먹거리나오기전 이런저런 얘기~
주로 하는 얘기는 뒷담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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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도 못하면서 운전대 잡고 있는 혜진군(페달에 발이 안닿았다면서요? ㅋㅋ 내가 좀 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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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고삐리라고 놀리지만, 정작 자신은 중삐리같은 쏘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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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부시시한 나랑 튼튼이 아빠 맹사마



드디어 장어가 나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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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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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침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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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다 먹고, 된장찌게에 밥!


장어를 다 먹으면 뜨뜻한 장어엑기스가 나온다.
이름은 엑기스인데, 곰탐 비스므리한 그런 국이라서 그냥 시원~하게 마시면 된다.
엑기스는 포장해서 따로 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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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먹은 여인들



장어먹고 Feel받아서 근처 경마공원에 바람을 좀 쐬고 왔다.


포토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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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든 쏘냐와 급한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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