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킨토시에서 사용하던 무선랜카드 TL-WDN4800이 있었는데,

더이상 해킨토시를 유지하지 않아서, 분해를 했다.

듣기로는 이녀석이 맥전용 무선랜카드와 동일한 칩과 구조를 갖고 있단다.


실제로 맥프로(2006~2012)에 들어가는 wifi카드는...

아래사진처럼 mSATA처럼 보드에 눕혀꽂는 녀석이지만 말이다.

오리지날 맥용 wifi



슬롯방식은 달라도 WDN4800도 같은 칩과 구조라고 하니...

아마 되지않을까 싶어 구글링을 해보니, 그냥 꽂으면 된다고 한다!

그래 해보자!!



이렇게 PC용 WI-FI PCI-E카드를 맥프로에 꽂고,



부팅을 했더니...




뙇!!!!!



알아서 인식함은 물론이거니와...

무선깨우기, AirDrop등 모든 유틸까지 다 지원된다.



오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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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8800gt에 이어 이번엔 4870 toxic vapor-X을 맥프로용으로 롬플래싱 해본다.

8800gt는 레퍼런스였지만, 이번 4870은 비레퍼런스이다.

사파이어에서 레퍼런스대비 발열과 소음을 줄인 프리미엄모델로 출시한 녀석...

게다가 맥프로용으로 출시된 4870은 VRAM이 512MB인데 반해,

4870 toxic vapor-x는 VRAM이 1G이다.

다행히 방열판의 방향이 PCI-E슬롯과 평행하기 때문에 맥프로의 공기흐름과 잘 맞아떨어지는 녀석

기본예의상 중고4870을 아주아주 깨끗하게 닦고,

써멀까지 MX-4로 새로 도포해줬다 ^^;;



1. USB부팅디스크 만들기

 - 지난번 8800gt에서 했던 USB만들기(http://nagarry.tistory.com/162)와 동일하게 준비해야한다.

 - 위 링크에서 2개의 파일(DOS.zip, SP27608.exe)을 받아서 따라하면된다



2. 롬플래싱 파일과 바이오스 준비

 - 8800gt는 Nvidia였고, 4870은 ATI이기때문에 사용하는 롬플래싱 어플과 바이오스가 다르다.

 - 아래에 파일 3개를 사용하겠다.

 - USB부팅디스크안에 넣어준다.

atiflash.exe

atiflash.chg

efi4870GB.rom



3. 롬플래싱

 - PC에 4870을 꽂고, 준비한 USB로 부팅한다.

 - DOS명령줄에서 "atiflash -p -fs -fp 0 efi4870gb.rom"을 타이핑

 - 약 3~4초 후에 완료했다는 메세지가 뜬다.



4. 맥프로에 꽂기

 - 기존에 있던 그래픽카드를 뽑고,

 - 4870으로 교체한후 6핀 보조전원 2개를 다 꽂아준다.



5. 맥프로 부팅

 - 애플부팅로고가 뜬다면 모든게 완벽하게 되었다는 것!!!



6. 시스템정보 확인



7. 끝~!



이제 겁나게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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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직접 PC용으로 출시된 8800gt를 맥용으로 롬플래싱해보겠다!!

(맥용이래봤자 적용되는 제품군은 맥프로뿐....)


일반 PC용으로 나온 장비와 맥용으로 나온 장비의 가격차는 어마어마하다.

그 차이가 어마어마한 이유는....

일반PC용 장비는 출시후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이 점점 떨어지기 마련인데,

맥용 장비는 출시때도 비싸게 출시되지만, 애플이 그 가격을 쭉 유지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PC용 하드웨어가 맥과 동일하다면...

굳이 비싼 맥용 하드웨어를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


ROM Flashing(롬플래싱)이란?

그래픽카드와 같은 하드웨어장치속에는 ROM이라는 기록가능한 저장장치가 있다.

일반적으로 제조사에서 내용이 삽입되면 더이상 수정할 일이 없지만,

엄연히 읽기/쓰기가 가능한 저장장치이기에 다른 ROM을 덮어쓸 수 있다.

이것을 롬플래싱이라고 한다.


그래픽카드 또한 일반PC와 맥용의 가격이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정작 그 그래픽칩셋을 만드는 AMD, NVIDA는 PC/맥 장비를 따로 만들지 않는다.

동일한 그래픽카드이지만, 그 속의 저장장치인 롬의 내용만 다를 뿐이다.


결국 그래픽칩셋 제조사가 직접 만드는 레퍼런스 모델은 하드웨어적으로 PC와 맥이 완전히 동일하기에

롬만 서로의 것으로 바꿔주면 완전하게 변신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왼쪽이 맥프로용 8800gt, 오른쪽이 PC용 8800gt(레퍼런스)인데...

 

 

외관만 동일한게 아니라 내부 하드웨어 역시 완벽하게 동일하다.


그리고 이것이 내가 가진 8800gt이다.

그렇다. 내가 가진 8800gt는 레퍼런스 모델이다.


혹여 외부쿨러의 모양이 이와 다를지라도....

쿨러를 분리한 내부 모습이 아래와 같다면, 그것 또한 레퍼런스 모델이다.

(엄연히 말하자면 레퍼런스카드에서 쿨러만 교채한 모델)

그래픽카드 오른쪽에 위치한 전원부 구성을 특히 잘 보시라.

레퍼런스기판이 아니라면 필시 전원부 구성이 다를것이다.



자 그럼 레퍼런스 8800gt가 있으므로, 롬플래싱 작업을 할 USB메모리 하나만 준비하면 된다.

아래의 5개 파일로 USB메모리를 준비시킬 것이다.


DOS.zip

mp8800gt.rom

M88GT32.ROM

nvflash_5.95.0.1.zip

SP27608.exe


1. SP27608.exe를 PC에 설치

 - HP USB StorageTool이라는 건데, USB메모리를 PC용 부팅DOS로 만들어준다.


2. USB DOS만들기

 - HP USB StorageTool 실행

 - DOS.zip 압축을 풀어준다

 - 아래와 DOS압축속 Sys폴더를 지정(난 DOS를 바탕화면에 풀었음)


3. nvflash_5.95.0.1.zip, mp8800gt.rom

 - zip의 압축을 풀어서 그 내용 파일3개를 위에서 만든 USB에 넣어준다.

 - mp8800gt.rom, m88gt32.rom 역시 위에서 만든 USB에 넣어준다.

   * mp8800gt.rom, m88gt32.rom 둘 중 하나를 인식할 것이다.

   * 내 맥프로 1세대(2006년)는 m88gt32.rom을 인식했다)

 - 이로써 롬플래싱용 USB DOS작업은 끝!!


4. USB로 부팅


5. 그래픽 롬용량 체크

 - "nvflash -check" 명령 수행

 - 아래와 같이 롬크가 1024k라고 나오면 가능

 - 레퍼런스는 여지없이 1024k

 * 간혹 비레퍼런스일지라도 1024k이라서 변신성공했다 하는데, 먹통된 경우가 더 많은듯 하다.


6. 롬플래싱 Go Go!!

 - "nvflash -4 -5 -6 mp8800gt.rom" 명령수행

 - 아래와 같이 3번 yes/no 확인을 한다.






7. 완료

 - 맥프로에 꽂아서 사용하면 된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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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스를 클린하게 설치했다.

S/L/E의 Kext를 배제하고 설치하는 것을 Clean설치라고 하는데,

이번에 그렇게 했다.


지난번엔 마운틴라이온을 근근히 설치한후,

이것저것 귀찮아서 Kext를 무자비하게 때려넣었었습니다.

그후 별도의 파티션에 EFI영역만들고, 10.9 매버릭스를 깨끗하게 클린설치(복원)했고,

org.chameleon.Bootsmbios, dsdt 수정을 적절히 해줬다.

거의 모든 정보와 자료는 [금사과 해킨토시] 카페에 다 있었고,

사용한 정보는 삽질하실 다음 사람을 위해 링크주소를 적어두겠다.

그외 참고할 만한 사이트는 http://x86osx.com/이 있는데,

많은 유저들의 경험담을 볼 수 있어서 검색만 잘해도 반은 된거나 다름없다.


-------------------------구성-------------------------

CPU : Q6600

M/B : GA-P35-DS3R

RAM : DDR2 6400 2G *4

POWER : Seasonic 430w 80plus

Case : LianLi PC-7 Plus(Silver)

HDD : 1TB * 2

VGA : 5870레퍼

OS : 10.9 Mavericks 10.9 복원이미지(http://cafe.daum.net/osxlion/HJRp/181)

부트로더 : 카멜레온

 - 베이스는 747(http://cafe.daum.net/osxlion/HKgC/1)

 - Boot파일은 r2375(http://cafe.daum.net/osxlion/HKgC/94)

------------------------------------------------------

* 해킨은 실제 맥에서 사용되는 하드웨어와 최대한 가깝게 구성하는게 중요하다.

* 할 수만 있다면 맥과 동일한 하드웨어를 사용하라! 처음부터 그냥 인식해린다.


-------------------------비용-------------------------

CPU+RAM(2G*2)+택배 : 7.6 만원

RAM(2G*2) : 안쓰이는 구형컴 2대에서 하나씩 적출

M/B+택배 : 2.7만원

Case + Power+택배 : 5만원

HDD : 4만원 직거래

VGA : 세컨에서 쓰던 놈 적출 .....

튜닝소품 : 카본시트지, LED바 30cm, 문구점에서 포맥스까지... 1.6만원 정도?

총 21만원 쯤 들었다.

------------------------------------------------------


해킨 설치과정(삽질을 많이 했지만, 삽질은 생략하고 숏컷만 적겠심)

1. EFI도 없이 닥치고 더티하게 OSX 설치

 - 저는 파티션을 2개로 나눠서 설치

 - 2번 파티션에 더티하게 설치한후 1번에 클린설치를 하기 위해서


2. 나머지 설치안된 1번 파티션에 EFI영역 심기

 - 설치가이드(http://cafe.daum.net/osxlion/HJp3/36)의 중간부분부터 있는 EFI만들기와

 - 설치가이드의 마지막부분에 있는 EFI가이드 링크를 참조해서 작업


3. EFI영역 완료후 1번 파티션에 클린이미지 복원

 - 금사과님이 올려주신 클린이미지(http://cafe.daum.net/osxlion/HJRp/181) 사용


4. DSDT인식 불가능 장비 처리

 - 맥에서 안쓰이는 칩셋은 kext로 박아넣을 수 밖에 없다.

 - 단 그위치가 S/L/E가 아니라 EFI영역의 E/E이다. 안그러면 다음 OSX업데이트시 커널패닉을 유발할 수 있다.

 - 이더넷 칩셋이 RTL8111b인데... 스노우레오파드때까진 인식됐었다고하나,

 - 라이언때부터 인식이 안되므로, 어쩔수없이 EFI파티션 E/E에 RealtekRTL81xx.Kext 하나 넣어줬다.

 - 아, 물론 fakeSMC.Kext는 기본포함 ^^


5. DSDT 수정

 - 여기저기서 남들이 수정해놓은 dsdt를 긁어모아서 짜집기했다.(개발자는 짜집기의 달인ㅋ)

 - 남의 DSDT아무생각없이 쓰면 안된다.

 - DSDT안에 나와 다른 CPU나 그래픽카드, 다른 장비들이 들어있으면 문제가 된다

 - DSDT내에 그래픽카드가 엉뚱한 것으로 되어있으니 앱스토어가 안되는 사태가 ㅡ,.ㅡ;;;;;;

 - 수정, 패치/컴파일은 DSDTSE에서 수행(http://cafe.daum.net/osxlion/HKg3/126)

 - 첨부된 dsdt.aml파일은 GA-P35-DS3R용 이다. 사운드, SATA AHCI, USB 등 보드관련 패치만 해놔서 동일보드면 누구나 OK

 - DSDT로 수정되는 항목은 절대로 Kext를 사용하면 안된다. 그건 죽도 아니고 밥도 아녀!

 - 다행히 그래픽카드는 맥프로에서도 사용되는 5870레퍼를 사용하기에 손도 까딱안하고 OK

--------------------------------------------

DSDT_GA-P35-DS3R.a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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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와중에 오버클럭ㅋ

 - 오버클럭때문에 1TB하드를 하나 더 넣고, 윈도우를 설치했다.

 - 오버클럭 안정화 테스트는 Linx같은 오버클럭용 과부하프로그램이 있어야하는데, OSX 앱엔 마땅한게 없어서이다.

 - 아무튼 오버클럭후 안정화 안된상태에선 OSX부팅도중 그냥 죽어버린다.

 - 반드시 윈도우에서 안정성이 확인된후 OSX로 부팅되어야겠다.

 - 안정화후 OSX부팅하고, EFI의 E/E안에서 simbios.plis를 수정

 - CPU와 RAM을 오버클럭한 경우에는 simbios.plis를 수정해줘야 정확한 성능이 나온다고 한다.

 - 각 명칭은 링크 참조(http://newlynux.blog.me/140133082688)


7. 모니터링


 - H/W상태를 볼 수 있는 모니터링이 있으면 좋다.

 - 위의 스크린샷에 있는  메뉴바의 HWmonitor가 그런 놈

 - 링크(http://cafe.daum.net/osxlion/HKg7/209)에 가면 있고, 클린설치를 했으니 2번째 자료를 이용


8. 모든게 다 잘되는데, iMessage활성화가 안되더라...

 - 여기 링크(http://cafe.daum.net/osxlion/HKgC/115) 따라했더니 되네 ^^


9. EFI 파티션 숨기기/락걸기

 - 제가 Application에 올려둔 자료가 있다. 사용하면 편하다(http://cafe.daum.net/osxlion/LfNd/180)

 - 위 링크의 앱을 사용할 경우, 파일이나 폴더도 감출 수 있어 불순한 어린이들의 필수 앱이 아닐까... ㅡ,.ㅡ;;;


10. 바탕화면 꾸미기

 - 맥북 첨 샀을때 GeekTool로 한창 꾸미기 했었는데,

 - 철지난 아이언맨 자비스 테마를 Geektool로 따라해 봤다.





VGA 튜닝----------------------------

레퍼런스 그래픽카드가 좀 투박하자나?

안에 LED를 박아 넣겠다.


옆면을 줄톱으로 틈을 잘라내고,



틈에 맞춰 LED빛을 산란시켜줄 면발광 아크릴판을 잘라준다.



요렇게 넣겠다.



줄톱질이 어설퍼 벌어진 틈새는 메꾸미로 채워주고,



카본시트를 위에 발라서 이쁘게 마무리




내부에 LED를 넣기전에 우선 빛이 잘 나오는지 확인, Gooooood



이제 내부 방열판 옆면에 LED를 붙이고, LED 12v전원을 쿨러전원 12v에 납땜으로 연결




CASE 튜닝----------------------------

다나와 중고업자가 상태 깨끗하다고 자부하더니....

받아보니 요모양 요꼴


그리하여 자잘한 긁힘, 기스를 박멸하기 위해 차트렁크에서 컴파운드 출동!!



컴파운드질로 대충은 깔끔해진 케이스



이제 옆면을 뚫고 아크릴판을 붙이겠다.

그라인더로 진짜 신경써서 잘랐건만, 울긋불긋. 이런건 왠만하면 절단업체에 맡겨야겠다 ㅡㅜ


여기에 실버카본시트지를 붙였는데, 부착하는 사진은 못찍었네ㅡㅜ


케이스가 2005년도 출시된 녀석이라 내부에 선정리홀이 없다.

그래서 선이 너무 너저분하길래 선을 가려줄 막이겸, LED조명등을 만들어줬다.


여기에도 실버카본시트지를 입혔는데, 역시나 시트지 붙이는건 못찍었다.


튜닝완성----------------------------




전원 넣고 튜닝의 결과


------여기서 LED조명색 변경

- 지난번 인증샷이후 하단 LED를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경

- 덕분에 글카의 LED도 살고, 전체적인 멋이 더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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