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첨으로 스키장을 댕겨왔다.
눈을 보는 것도 제대한 이후 첨인것 같은데, 눈만 봐도 왜이리 좋으냐 ^^;;;
1박2일간 한해 동생들 재규, 우찬과 01학번 선영이와 함께 강원도 하이원으로 ㄱㄱ
(선영이는 그날 첨봤다 ^^. 아는 애인줄 알았더니... 동명이인 ㅡㅡ;; )
24일 새벽 1시에 강운도 하이원행 버스 탑승
24일 7시쯤에 강원도 하이원스키장에 떨어지고...
민박집에 짐풀고, 장비대여후 곧바로 스키장으로 ㄱㄱ
리프트타고 올라가서 보드를 타는지, 엉덩이를 타는지... 어쨋든 두어번 내리갔다올라갔다 했고, 점심은 간단히 핫도그와 따뜻한 커피로 때웠다.
야간에 찍은 사진은 하나도 없네 ^^;;
낮에 더웠던지라, 낮동안 녹았던 눈이 다시 얼어붙어 있었다. 중급코스에서 목숨걸고 내려오긴 했으나, 다리가 후덜덜덜.... 더는 못타고 그대로 하산 ㅡㅡ;;
민박집에 와서 통닭한마리 시켜서 맥주먹고, 본게임(??) 고도리에 들어갔다.
다음날 일어났을때, 선영이는 삭신이 죽을 만큼 쑤셔서 집에 남기로 했고....
우찬이랑, 재규와 함께 셋이서 보드를 타러 올라갔다.
오후까지 잘놀고...
부산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하산!!!
버스를 기다리면서....
이렇게 1박 2일간 스키장을 다녀온후...
나는 지금 얼굴이 너무 타서 턱부터 껍질이 일어나고 있다 ㅡㅡ;;
물론 삭신도 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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