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으면서도 한번도 못가봤던 자갈마당을 다녀왔다.
급으로 조개구이에 대한 Feel이 왔기에...
미스백 그리고 100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깐을 꾀어내었다.
대충 이런곳. 자갈마당이라는 이름답게 바닥이 온통 자갈이다
조개를 굽기위한 연탄불과 석쇠
홍합탕~ 술안주계의 스페샬리스트
조개구이에 앞서 나왔던 홍합탕이랑 멍게를 뒤로하고... 조개굽기 시작!
100년만에 만났던 깐. 반가우이~
미스백, 입에 뭐 넣었어? 뭔가 들어 보인다 ㅡㅡ;;
눈이 좀 크게 나왔으면 한다는 깐
눈을 크게 떠야 크게 나오지... ㅡㅡ;;
자~ 닥치고 한잔씩
배가 뒤질만큼 고픈데, 빨리 안익던 조개들 ㅡㅡ+
조금씩 국물이 끓기 시작~
조개가 익기 시작하자... 고도의 집중을 ㅡㅡ;;;
와~ 직이네~!!!
묵자~ 묵자~
초장에 담궈먹는 가리비~
키 조개~!
조개는 묵을만큼 묵고, 남은 조개는 밥과 함께 뽁아서 묵고~
배 부르니, 기분이 좀 좋아졌어~
밥을 묵었으면 후식을 먹어야 하는 법
이쁜 아가씨들이 많다는 경성대 앞으로 이동~
역시 경성대 앞은 밤인데도,
뜨거운 여름의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아가씨들이 많다 ^^
경성대앞 별다방
된장녀1
된장녀2
된장남 - 내면의 연기, 썩소
또 보자 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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