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았던 추석연휴
그 마지막날인 월요일에 아버지, 엄마랑 가족외식을 다녀왔다.

전부터 친척들이 놀러오면 자주 찾던 동네 작은 어촌에 있는 횟집~
근처 바닷가 물이 무척이나 깨끗해서 꼬마들이랑 오면 굉장히 좋아라한다.

횟집의 작은 창문으로도 동해바닷가 작은 어촌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다.

20~30미터 앞까지 암초들이 들어서 있어서, 물이 굉장히 얕다.
그러나 암초 끝까지 걸어가게 되면.....
끝이 보이지 않게 깊은 시커먼 바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바위끝까지 가게되면....
끝이 보이지 않게 검푸른 무시무시하게 깊은 동해바다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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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앞에서 보는 바닷풍경은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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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틈으로 찍은 부둣가는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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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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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나오기전, 별 볼 것 없는 기본 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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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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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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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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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3종세트 - 포항사람들은 된장을 젤 좋아한다. 광어, 우럭엔 된장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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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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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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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회 中 (50,000원) - 무장식같은 기교가 전혀없는 포항스러운 투박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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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과 밥

어렸을때는 추석같은 명절날 외식은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었으나...
이젠 엄마가 늙긴 늙었는지, 밥하기가 귀찮으시단다 ㅡㅡ;;
명절같이 일이 많은 날은 아버지도 엄마한테 설설 기신다 ^^
뭐, 엄마가 큰집 짱이니 명절날 누가 뭐라할 사람도 없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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