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역 근처에 있는 토속촌삼계탕
점심으로 회사근처에 있는 토속촌삼계탕에서 삼계탕을 먹었다.
지나가면서 맛있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드디어 들러봤다.
밖에서 볼땐 작은 밥집같았는데, 안에 들어서니 자리가 꽤 넓었다.
오전 11시30분쯤에 갔는데도, 식당안에 자리가 제법 차 있었다.
가격이 전혀 착하지 않은데,
서울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보통이라고 한다 ㅡ,.ㅡ;;
당연하게도 제일 싼 13,000원짜리 삼계탕을 시키고...
기본찬으로 깍두기와 김치가 있는데...
김치 맛 하나는 기가 막힌다~!
조금 기다리니 삼계탕이 나왔고...
아무 말없이 먹었다.
맛은 괜찮았다.
하지만!
작년 여름 부산 동래에서도 괜찮은 삼계탕을 먹은 적이 있지 않은가!
(http://nagarry.tistory.com/entry/동래삼계탕)
굳이 두 집을 비교를 하자면...
난 동래삼계탕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가격도 더 싸고, 맛도 더 좋다.
근데, 이 집 꽤나 유명한 집인가 보다
나온시간이 정오쯤인데...
줄이 장난이 아니다.
일본인도 꽤 많이 온거 같고...
이곳에서 제시간에 점심먹으려면 30분전에는 가야할 것 같다;;
역시 뜨거운거 먹은후 시원한거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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