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버릭스를 클린하게 설치했다.

S/L/E의 Kext를 배제하고 설치하는 것을 Clean설치라고 하는데,

이번에 그렇게 했다.


지난번엔 마운틴라이온을 근근히 설치한후,

이것저것 귀찮아서 Kext를 무자비하게 때려넣었었습니다.

그후 별도의 파티션에 EFI영역만들고, 10.9 매버릭스를 깨끗하게 클린설치(복원)했고,

org.chameleon.Bootsmbios, dsdt 수정을 적절히 해줬다.

거의 모든 정보와 자료는 [금사과 해킨토시] 카페에 다 있었고,

사용한 정보는 삽질하실 다음 사람을 위해 링크주소를 적어두겠다.

그외 참고할 만한 사이트는 http://x86osx.com/이 있는데,

많은 유저들의 경험담을 볼 수 있어서 검색만 잘해도 반은 된거나 다름없다.


-------------------------구성-------------------------

CPU : Q6600

M/B : GA-P35-DS3R

RAM : DDR2 6400 2G *4

POWER : Seasonic 430w 80plus

Case : LianLi PC-7 Plus(Silver)

HDD : 1TB * 2

VGA : 5870레퍼

OS : 10.9 Mavericks 10.9 복원이미지(http://cafe.daum.net/osxlion/HJRp/181)

부트로더 : 카멜레온

 - 베이스는 747(http://cafe.daum.net/osxlion/HKgC/1)

 - Boot파일은 r2375(http://cafe.daum.net/osxlion/HKgC/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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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킨은 실제 맥에서 사용되는 하드웨어와 최대한 가깝게 구성하는게 중요하다.

* 할 수만 있다면 맥과 동일한 하드웨어를 사용하라! 처음부터 그냥 인식해린다.


-------------------------비용-------------------------

CPU+RAM(2G*2)+택배 : 7.6 만원

RAM(2G*2) : 안쓰이는 구형컴 2대에서 하나씩 적출

M/B+택배 : 2.7만원

Case + Power+택배 : 5만원

HDD : 4만원 직거래

VGA : 세컨에서 쓰던 놈 적출 .....

튜닝소품 : 카본시트지, LED바 30cm, 문구점에서 포맥스까지... 1.6만원 정도?

총 21만원 쯤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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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킨 설치과정(삽질을 많이 했지만, 삽질은 생략하고 숏컷만 적겠심)

1. EFI도 없이 닥치고 더티하게 OSX 설치

 - 저는 파티션을 2개로 나눠서 설치

 - 2번 파티션에 더티하게 설치한후 1번에 클린설치를 하기 위해서


2. 나머지 설치안된 1번 파티션에 EFI영역 심기

 - 설치가이드(http://cafe.daum.net/osxlion/HJp3/36)의 중간부분부터 있는 EFI만들기와

 - 설치가이드의 마지막부분에 있는 EFI가이드 링크를 참조해서 작업


3. EFI영역 완료후 1번 파티션에 클린이미지 복원

 - 금사과님이 올려주신 클린이미지(http://cafe.daum.net/osxlion/HJRp/181) 사용


4. DSDT인식 불가능 장비 처리

 - 맥에서 안쓰이는 칩셋은 kext로 박아넣을 수 밖에 없다.

 - 단 그위치가 S/L/E가 아니라 EFI영역의 E/E이다. 안그러면 다음 OSX업데이트시 커널패닉을 유발할 수 있다.

 - 이더넷 칩셋이 RTL8111b인데... 스노우레오파드때까진 인식됐었다고하나,

 - 라이언때부터 인식이 안되므로, 어쩔수없이 EFI파티션 E/E에 RealtekRTL81xx.Kext 하나 넣어줬다.

 - 아, 물론 fakeSMC.Kext는 기본포함 ^^


5. DSDT 수정

 - 여기저기서 남들이 수정해놓은 dsdt를 긁어모아서 짜집기했다.(개발자는 짜집기의 달인ㅋ)

 - 남의 DSDT아무생각없이 쓰면 안된다.

 - DSDT안에 나와 다른 CPU나 그래픽카드, 다른 장비들이 들어있으면 문제가 된다

 - DSDT내에 그래픽카드가 엉뚱한 것으로 되어있으니 앱스토어가 안되는 사태가 ㅡ,.ㅡ;;;;;;

 - 수정, 패치/컴파일은 DSDTSE에서 수행(http://cafe.daum.net/osxlion/HKg3/126)

 - 첨부된 dsdt.aml파일은 GA-P35-DS3R용 이다. 사운드, SATA AHCI, USB 등 보드관련 패치만 해놔서 동일보드면 누구나 OK

 - DSDT로 수정되는 항목은 절대로 Kext를 사용하면 안된다. 그건 죽도 아니고 밥도 아녀!

 - 다행히 그래픽카드는 맥프로에서도 사용되는 5870레퍼를 사용하기에 손도 까딱안하고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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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T_GA-P35-DS3R.a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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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와중에 오버클럭ㅋ

 - 오버클럭때문에 1TB하드를 하나 더 넣고, 윈도우를 설치했다.

 - 오버클럭 안정화 테스트는 Linx같은 오버클럭용 과부하프로그램이 있어야하는데, OSX 앱엔 마땅한게 없어서이다.

 - 아무튼 오버클럭후 안정화 안된상태에선 OSX부팅도중 그냥 죽어버린다.

 - 반드시 윈도우에서 안정성이 확인된후 OSX로 부팅되어야겠다.

 - 안정화후 OSX부팅하고, EFI의 E/E안에서 simbios.plis를 수정

 - CPU와 RAM을 오버클럭한 경우에는 simbios.plis를 수정해줘야 정확한 성능이 나온다고 한다.

 - 각 명칭은 링크 참조(http://newlynux.blog.me/140133082688)


7. 모니터링


 - H/W상태를 볼 수 있는 모니터링이 있으면 좋다.

 - 위의 스크린샷에 있는  메뉴바의 HWmonitor가 그런 놈

 - 링크(http://cafe.daum.net/osxlion/HKg7/209)에 가면 있고, 클린설치를 했으니 2번째 자료를 이용


8. 모든게 다 잘되는데, iMessage활성화가 안되더라...

 - 여기 링크(http://cafe.daum.net/osxlion/HKgC/115) 따라했더니 되네 ^^


9. EFI 파티션 숨기기/락걸기

 - 제가 Application에 올려둔 자료가 있다. 사용하면 편하다(http://cafe.daum.net/osxlion/LfNd/180)

 - 위 링크의 앱을 사용할 경우, 파일이나 폴더도 감출 수 있어 불순한 어린이들의 필수 앱이 아닐까... ㅡ,.ㅡ;;;


10. 바탕화면 꾸미기

 - 맥북 첨 샀을때 GeekTool로 한창 꾸미기 했었는데,

 - 철지난 아이언맨 자비스 테마를 Geektool로 따라해 봤다.





VGA 튜닝----------------------------

레퍼런스 그래픽카드가 좀 투박하자나?

안에 LED를 박아 넣겠다.


옆면을 줄톱으로 틈을 잘라내고,



틈에 맞춰 LED빛을 산란시켜줄 면발광 아크릴판을 잘라준다.



요렇게 넣겠다.



줄톱질이 어설퍼 벌어진 틈새는 메꾸미로 채워주고,



카본시트를 위에 발라서 이쁘게 마무리




내부에 LED를 넣기전에 우선 빛이 잘 나오는지 확인, Gooooood



이제 내부 방열판 옆면에 LED를 붙이고, LED 12v전원을 쿨러전원 12v에 납땜으로 연결




CASE 튜닝----------------------------

다나와 중고업자가 상태 깨끗하다고 자부하더니....

받아보니 요모양 요꼴


그리하여 자잘한 긁힘, 기스를 박멸하기 위해 차트렁크에서 컴파운드 출동!!



컴파운드질로 대충은 깔끔해진 케이스



이제 옆면을 뚫고 아크릴판을 붙이겠다.

그라인더로 진짜 신경써서 잘랐건만, 울긋불긋. 이런건 왠만하면 절단업체에 맡겨야겠다 ㅡㅜ


여기에 실버카본시트지를 붙였는데, 부착하는 사진은 못찍었네ㅡㅜ


케이스가 2005년도 출시된 녀석이라 내부에 선정리홀이 없다.

그래서 선이 너무 너저분하길래 선을 가려줄 막이겸, LED조명등을 만들어줬다.


여기에도 실버카본시트지를 입혔는데, 역시나 시트지 붙이는건 못찍었다.


튜닝완성----------------------------




전원 넣고 튜닝의 결과


------여기서 LED조명색 변경

- 지난번 인증샷이후 하단 LED를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경

- 덕분에 글카의 LED도 살고, 전체적인 멋이 더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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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맥북프로 15'를 가지고 있지만,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문뜩 해킨이 하고 싶었다.

해킨을 만들때 가장 중요한 것이 OSX가 자동으로 인식하거나

인식하기 용이한 장비를 사용해야한다는 거다.


이게 나의 해킨토시 사양이다.

CPU : 3세대 아이비브릿지 i5-3550

M/B : GA-H77-D3H(사운드는 USB사운드로 대체)

VGA : Radeon HD5870

WIFI : TL-WDN4800

RAM : 삼성 12800 4G * 2

저장 : SSD 2개, HDD 2개

Power : 히로이찌 500W

위에서 빨갛게 칠한 3가지 부품이 안맞으면 해킨자체가 불가능하다.

wifi나 블루투스 기능은 선택이지만,

wifi는 가급적 맥프로에서 사용하는것과 같은 TL-WDN4800이 좋다.



3세대 아이비브릿지 CPU

2012년도 맥부턴 3세대를 사용하므로 나도 3세대로 해킨


해킨시 언제나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메인보드

내장Audio와 내장Lan이 OSX에서 바로 인식되는 일이 거의 없기때문에 까다롭다.

특히나 내장Audio는 커널패닉의 주요원인이 되기에

나는 아예 1,500원짜리 USB사운드를 따로 사용하기로 했다.

(15,000원 아니다 1,500원짜리면 충분하다)


이게 1,500원짜리 USB사운드카드다. 꽂고 켜면 윈도우든 OSX든 자동인식한다.

그래픽카드는 반드시 레퍼런스를 써야 OSX가 자동인식한다.

맥프로에서도 5870레퍼런스를 쓰기때문에, 똑같은 장비로 인식하는 것이다.

(레퍼런스는 슬롯부분에 빨간 동그라미 처럼 AMD마크가 있다)




AirPort기능까지 쓰려면 TL-WDN4800을 쓰면된다.

맥프로에서 쓰는게 바로 이거다.


RAM은 호환안따지므로 그냥 흔히 쓰는 삼성껄로~


저장장치도 안따진다.

SSD 2개를 써서 하나는 OSX 해킨용, 하나는 윈도PC용이다.

HDD도 2개써써 하나는 해킨데이터용, 하나는 윈도데이터용이다.



모든 부품들 준비가 됐으면 조립시전!!


우선 메인보드의 CPU소켓 보호캡을 퐉~ 뜯고,


CPU를 퐉~ 꽂는다.


써멀구리스를 덕지덕지 바르고

(당구장표식이 좋다)


그위에 CPU쿨러를 퐉~ 꽂아주면 50%의 조립이 끝난다.


케이스에 메인보드 백패널 넣어주고,


케이스에 메인보드 앉혀주면 80%가 끝난거지.


그외 저장장치, 각종 카드, 파워 연결해주면 다 된거라고 할 수 있다.




조립 다했으면 OSX를 설치하면 되는데,

OSX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매한 최신OSX인 마운틴라이온을 사용


물론, 설치과정중 기본적인 CPU를 인식못하는 극악의 커널패닉이 있었으나...



무난히 극복하고, 맥북과 AirPort로 다정하게 파일도 주고받는 녀석이 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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